[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미국의 인기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루프스병 완치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셀레나 고메즈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hi Cannes…you’re very pretty(하이 칸…당신은 매우 예뻐)”라는 코멘트와 함께 행사 참석 인증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병마와 싸워 이겨낸 와중에도 변함없이 쾌활하고 당당한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으로 투병했으나 완치한 뒤 현업에 복귀해 다시 왕성한 활동을 돌입했다.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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