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A컵 프리뷰] 제주 징크스 끊은 상주 vs 최윤겸 감독의 제주

[FA컵 프리뷰] 제주 징크스 끊은 상주 vs 최윤겸 감독의 제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5.15 08:00
  • 수정 2019.05.15 08: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상무
상주상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주 징크스’를 끊은 상주 상무와 반격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만난다. 

두 팀은 1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을 펼친다. 

앞서 상주는 32강에서 K리그1 성남FC와 승부차기 10-9로 혈투 끝에 16강에 올랐다. 제주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을 만나 승부차기 접전을 펼쳤다. 두 팀 모두 8강행 티켓을 노린다.  

상주는 현재 리그에서 5승2무4패(승점 17)로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제주는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1승4무6패(승점 7)로 11위에 머무르고 있다. 

무엇보다 상주는 지난달 ‘제주 징크스’를 끊는 데 성공했다. 상주는 2016시즌 이후 제주전 승리가 없었다. 그러던 4월 27일 제주 원정길에 올라 3-2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용지 선제골 이후 상대 마그노에게 2-2 동점골을 허용한 상주. 경기 종료 직전 윤빛가람의 프리킥 골로 마침내 웃었다. 

제주는 FA컵에서 설욕에 도전한다. 

최근 제주는 최윤겸 신임 감독과 새 출발에 나섰다. 지난 2일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를 했고, 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바로 제주는 4일 경남FC와의 리그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리그 10경기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다만 12일 수원 삼성에 1-3으로 패하며 2연승은 불발됐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제주가 FA컵에서 상주를 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상주와 제주 FA컵 16강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로 볼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