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제 2의 이필모는 누구?”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자가 모두 확정됐다.
TV조선 ‘연애의 맛’측은 13일 STN스포츠에 “장우혁, 고주원, 오창석, 이형철이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예능이다. 지난 2월 ‘연애의 맛’ 시즌1을 종영하고 3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앞서 시즌1에서는 이필모, 김종민, 구준엽 등 다양한 싱글남녀 들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필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 받은 서수연과 실제 결혼에 골인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아내 서수연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졌다.
제작진은 “(출연자들)나이는 다르지만 심장 뛰는 연애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같다”며 “이들이 과연 진정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지, 그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 없이 진행되는 리얼한 연애 속에서 새로운 얼굴들의 새로운 로맨스를 보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는 오는 23일(목)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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