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최지만(28·템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양키스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만나 멀티히트를 선보였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 0.272를 만들었다.
현지시간으로 5월 12일은 미국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이다. 최지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Happy Mother’s Day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올 한해도 건강만 생각하시며 사랑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분홍색 야구화 사진도 올렸다. “사랑합니다 어무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다만 템파베이는 1-7로 패했다. 시즌 성적 24승15패를 기록했다.
사진=최지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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