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유노윤호가 ‘요즘 애들’에 깜짝 등장하며 놀라운 피겨 실력을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요즘 애들’의 최종회에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차준환의 깜짝 손님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2011년 피겨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한 인연이 있었던 차준환과 8년 만에 재회했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소회를 밝힌 것은 물론, 빙판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나 바우어, 스핀, 점프 등 피겨 스케이팅의 고급 기술도 단 번에 똑같이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99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실수 한번 없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지친 출연자들에게 의지를 끝없이 북돋아 미션 성공을 이끌었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6월 중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사진=JTBC ‘요즘 애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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