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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류중일 감독 "이우찬 데뷔 첫 승, 축하해"

[S트리밍] 류중일 감독 "이우찬 데뷔 첫 승, 축하해"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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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LG 류중일 감독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한화전 위닝시리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한화와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1781일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이우찬이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LG의 마운드를 책임졌고, 타선에서는 정주현이 팀의 2점을 모두 뽑아냈다.

1회말 2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LG는 2회초 2사 1, 2루에서 정주현이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4회 1사 3루의 득점 찬스에서 정주현 추가점을 올리며 2-0으로 LG가 앞섰고 경기가 그대로 끝내 LG가 승리를 챙겼다.

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이우찬의 데뷔 첫 승이자 선발 승을 축하한다"며 이우찬을 칭찬했다. 이어 "이우찬이 5회까지 잘 던져주었다. 그리고 우리 필승조가 완벽하게 잘 막아주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타선에 대한 칭찬도 이어갓다. 류중일 감독은 "타선에서는 오늘 테이블 세터들이 잘해주었는데 특히 정주현이 결승 타점과 함께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사진=LG 트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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