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드라마 ‘녹두꽃’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녹두꽃’ 시청률이 9.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서 ‘녹두꽃’은 지상파, 종편 등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방송 말미에 11.6%까지 치솟았다.
2049시청률에서도 4.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젊은 시청자 층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이몽’은 시청률 6.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석이 전투 중 한예리를 만났다가 생이별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녹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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