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이우찬이 1781일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이우찬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잠실 한화전을 앞둔 류중일 감독은 이우찬에 대해 "길게 던질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투구수와 이닝보다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대비책도 마련해뒀다. 류중일 감독은 "이우찬이 무너질때를 대비해 배재준, 심수창, 최동환이 대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우찬은 지난 2016년 5월 29일 잠실 두산전 이후 1781일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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