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BS가 파격적인 ‘월화 예능’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는 그간 공식처럼 유지돼 왔던 ‘평일 밤 10시 미니시리즈’ 편성을 깨고, 지상파 3사 최초로 ‘월화 밤 10시 예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일 밤 10시대는 각사 메인 드라마들의 각축장으로 인식돼왔다. SBS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 패턴을 반영하고. 다양한 시청권 확보 차원에서 또 한 번의 획기적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화예능’은 기존 미니시리즈처럼 일주일 2번, 총 16부작으로 새로운 편성 포맷을 선보인다. 올 여름 처음 방송되며 여름 시즌 이후에는 다시 경쟁력 있는 월화드라마를 편성할 예정이다.

사진=SBS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