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편의점 마니아’ 김도균이 요즘 먹는 편의점 음식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편의점에서 쓴 돈만 1억이 넘는다고 알려진 편의점 마니아 김도균은 “편의점에는 생계형으로 다닌다. 새벽에 깨있으니깐 세상에 불 켜져 있는 곳은 편의점뿐이 없다. 친구 같은 거다. 택배도 다 거기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가까이 있으니깐 모든 걸 다 거기서 해결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맛있는 녀석들’ MC인 김민경은 편의점 음식 중 맛있는 메뉴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나는 식사대용으로 주식을 해결하는 거기 때문에 주로 도시락을 먹는다. 자극적인 걸 피한다”며 “별미를 먹고 싶을 때는 편의점용 ‘순대’를 먹는다. 요즘에는 건강을 위해 샐러드도 먹고. 국수 또한 별미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김민경에게 “‘맛잇는 녀석들’에서 편의점 다시 갈 때 꼭 스페셜 게스트로 모셔라”고 말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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