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아수아헤가 테이블 세터로 돌아온다.
양상문 감독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7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고승민을 대신해 아수아헤가 1번 타자 겸 2루수로 복귀한다.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허일이 중견수로 나서며, 이대호는 지명타자로 돌아갔다. 1루수는 오윤석이 출전한다.
이날 롯데는 아수아헤(2루수)-강로한(3루수)-허일(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오윤석(1루수)-나종덕(포수)-신본기(유격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 장시환이 오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