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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ATL에 승리 시 'NL 전구단 승리 달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ATL에 승리 시 'NL 전구단 승리 달성'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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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애틀란타를 상대로 내셔널리그 전 구단 승리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유독 애틀란타를 상대로 승 운이 따르지 않았다.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류현진은 애틀란타를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애틀란타와 첫 맞대결인 2013년 5월 18일에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같은 해 6월 8일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7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지만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세 번째 맞대결인 2014년 8월 14일에는 5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고 3승을 모두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챙겼다. 그만큼 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규 시즌은 아니지만, 지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류현진은 애틀란타를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여 승리를 챙긴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이번 애틀란타와 맞대결도 안방에서 치른다.

하지만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류현진과 맞붙게 되는 맥스 프리드는 올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 중이고, 타선은 팀 타율 0.265로 내셔널리그 1위에 올라있다. 특히 프레디 프리먼은 류현진에게 11타수 6안타 타율 0.545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강력한 애틀란타를 상대로 승리를 수확한다면, 내셔널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사진=뉴시스/AP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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