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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SK 염경엽 감독 "다익손, 7이닝 책임지는 호투 펼쳐 승리했다"

'3연승' SK 염경엽 감독 "다익손, 7이닝 책임지는 호투 펼쳐 승리했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5.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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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SK 염경엽 감독

[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롯데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SK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다익손의 호투와 허도환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해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SK가 먼저냈다. SK는 1회초 최정의 투런홈런과 김성현의 1타점 적시타로 3-0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이후 양팀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6회말 호투하던 다익손이 강로한과 허일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아 1실점, 이대호에게 투런홈런을 내줘 3-3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허도환이 상대 투수 레일리를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솔로홈런으로 작렬시켜 SK는 다시 경기의 리드를 되찾았다. SK는 다익손에 이어 서진용과 하재훈을 투입해 뒷문을 걸어 잠가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최근 중간 투수들의 부담이 많은 상황에서 다익손이 7이닝을 책임지는 호투를 펼쳐줘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다익손을 칭찬했다. 이어 "박빙의 상황에서 승리조인 서진용과 하재훈이 깔끔하게 막아주면서 리드를 지켰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시즌 첫 안타이자 홈런을 기록 터뜨린 허도환에 대해서도 "허도환의 시즌 첫 안타이자 결승 홈런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배팅보다는 계속 수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어린이날에 SK 어린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SK 와이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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