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노수광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염경엽 감독은 3일 부산사직 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SK는 노수광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선두타자로 나선다. 한동민이 수비로 출전하면서 정의윤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날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김성현(유격수)-안상현(2루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산체스가 오른다.
사직 롯데전을 앞둔 염경엽 감독은 "정영일이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군에서 말소했다"면서 "정재원이 1군에 콜업됐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2군에서 정재원을 강력하게 추천했다"며 정재원의 콜업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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