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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SK 염경엽 감독 “어제는 맞는 날, 김광현이 나갔어도...”

[S트리밍] SK 염경엽 감독 “어제는 맞는 날, 김광현이 나갔어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5.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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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어제는 맞는 날이었다.”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의 말이다. SK는 지난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15로 패했다. 8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5회까지 1-1 팽팽한 대결을 펼친 SK는 6회에만 6점을 내주며 흐름을 뺏겼다. 선발투수 다익손에 이어 서진용이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5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2개였다. 

반면 키움은 23안타와 15득점 기록, 올 시즌 최다 안타와 득점을 경신했다. 

5월 1일 SK가 설욕에 나선다. 

SK 염경엽 감독은 서진용을 두고 “맞을 때가 됐다. 데이터를 봐도 이전 경기와 다른 변화는 없었다. 어떤 에이스도 평균적으로 5번 정도는 맞는다”면서 “어제는 맞는 날이었다. 나가는 사람마다 맞았다. 23안타면 김광현이 나갔어도 그랬을 것이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염 감독은 안방에서의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홈경기에는 많은 팬들이 있다. 무너지는 경기를 최소화 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다”며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SK 김택형과 조영우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정배, 이승진이 등록됐다. 염 감독은 “택형이는 몇 경기 좋지 않았다.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팀이나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수광이 1번으로 나간다. 김강민은 몸에 이상이 있다기보다는 풀로 뛰어서 쉰다. 대타는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K 와이번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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