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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23안타+15득점’ 키움, 올 시즌 1G 최다 안타·득점 경신

[S크립트] ‘23안타+15득점’ 키움, 올 시즌 1G 최다 안타·득점 경신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4.30 22:20
  • 수정 2019.05.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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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대승과 함께 신기록을 작성했다. 

키움은 3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15-5 대승의 기쁨을 누렸다. 

안타만 23개를 기록했다. 박병호, 샌즈, 박동원은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4번 자리에 들어선 박병호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7호 홈런이다.4회초 솔로포로 1-1 동점을 만들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SK를 상대로 홈런을 포함해 6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5번 타자 장영석도 4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했고, 서건창은 3안타 3득점 3타점을 터뜨렸다. 김규민도 3안타 1득점 3타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이정후, 김하성, 샌즈, 포수 이지영까지 나란히 2안타씩 올렸다.  

올 시즌 키움은 지난 6일 광주 KIA전에서 14득점을 기록했고, 25일 고척 두산전과 28일 고척 KIA전에서 안타 16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SK를 만나 23안타, 15득점으로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동시에 선두 SK의 8연승을 가로막았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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