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내달 1일 수술대에 오른다.
한동희는 지난 2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9일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에 롯데 구단은 30일 사직 NC전을 앞두고 “한동희가 5월 1일 부산 힘찬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3일간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희는 수술 4주 후부터 기초훈련을 시작으로 총 6주간 재활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동희는 올 시즌 롯데 주전 3루수로 28경기에 나서 94타수 23안타 2홈런 5타점 타율 0.245를 기록 중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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