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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노히터' 맥과이어, 5이닝 6실점 패전 위기

[S크립트] '노히터' 맥과이어, 5이닝 6실점 패전 위기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4.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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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맥과이어
삼성 맥과이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노히터' 맥과이어가 5이닝 동안 6실점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맥과이어는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했다. 맥과이어는 5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3볼넷 7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1회초 맥과이어는 조금 불안했다. 선두타자 이천웅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지는 김현수의 타석 때 1루 주자 오지환을 견제사 시켰으나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줬다. 2사 1루에서 후속타자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지만, 1회부터 두 명의 주자를 내보냈다.

2회초 맥과이어는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바깥쪽 145km 직구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박용택에게 볼넷, 김민성에게 안타를 내준 후 김용의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맥과이어는 후속타자 정주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3실점째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2사 1루 위기에서 정주현을 도루저지, 이천웅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했다.

3회는 깔끔했다. 3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맥과이어는 김현수도 유격수 땅볼,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초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맥과이어는 선두타자 유강남과 박용택을 각각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김민성과 김용의에게 연속 삼진을 솎아냈고, 정주현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 무실점을 기록했다.

5회초 맥과이어는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144km 한가운데 실투를 던졌고, 이천웅은 이를 놓치지 않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맥과이어는 김현수와 박용택에게 적시타를 내줘 6실점째를 기록했다.

5회를 가까스로 막은 맥과이어는 6회초 최충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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