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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교도소에 2~3년 있을 줄 알았다”

정상수 “교도소에 2~3년 있을 줄 알았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4.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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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정상수가 성폭행 무죄판결을 받은 심경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정상수의 근황을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상수는 “구속돼 있다가 무죄판결을 받고 나온 것은 기분이 괜찮은 것 같다. 교도소를 처음 가봐서 심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이다”라고 홀가분해진 심경을 밝혔다.

정상수는 “오래 있었던 건 아닌데 약간 무섭기도 하고 솔직히 저는 2~3년 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심 때 무죄를 받고 나와서 그 부분은 기뻤다”라고 말했다.

정상수는 지난해 4월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최근 무죄를 선고받고 봉사활동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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