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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기면 안 되는데' R.마드리드 "1000억 줄께 바르샤 가지마!"

'뺏기면 안 되는데' R.마드리드 "1000억 줄께 바르샤 가지마!"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4.24 16:21
  • 수정 2019.04.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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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
지네딘 지단 감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루카 요비치(22)를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간의 영입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글로벌 스포츠전문매체 <폭스 스포츠>는 24일 "레알 마드리드가 요비치를 얻기 위해 8천만 유로(약 1000억원)를 기꺼이 지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요비치를 원하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이다. 유럽 복수의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32)의 대체자로 요비치를 생각하고 있으며, 구단과 선수 간의 비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도 거액의 돈으로 요비치 영입 쟁탈전에 합류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는 6천만 유로(약 770억원)를 베팅을 하고자 했으나, 타 클럽에 뺏기지 않기 위해 8천만 유로를 쓰겠다는 계획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구단 수뇌부도 요비치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하면서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

최근 요비치 부모가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여러 클럽에서 영입 의사가 온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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