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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프리뷰] ‘우라와와 리턴 매치’ 전북, 조 선두 수성 분수령 될 혈전

[매치 프리뷰] ‘우라와와 리턴 매치’ 전북, 조 선두 수성 분수령 될 혈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4.24 05:29
  • 수정 2019.04.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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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우라와 레즈와 조 선두 수성의 분수령이 될 혈전을 치른다.

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라와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조별 예선 3차전 원정 경기 당시 전북은 우라와를 몰아붙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벽에 막혀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 로페즈와 아드리아노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했고 골 맛을 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홈으로 불러 들여 리턴 매치를 치른다. 경기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혈전이다. 현재 조 선두에 올라와 있는 전북은 현재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절실하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원정처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홈인만큼 더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준비하겠다”고 총력전을 다짐했다.

이에 오스왈도 데 올리베이라 우라와 감독은 “전북은 좋은 선수와 지략이 있는 팀이다.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전북의 우라와전 승리는 조 선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승을 기록했고 이번 경기마저 승전보를 울리게 된다면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 선두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북은 우라와와의 홈경기 이후 베이징FC 원정을 떠난 뒤 다시 홈으로 돌아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인다.

전북은 베이징을 상대로 지난 맞대결에서 3-1 완승을 거둔바 있다. 하지만 이날 이후 베이징은 수비와 경기력이 더 탄탄해졌고 리그에서 순항하면서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 극강의 모습으로 타 팀들의 경계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어 부리람 원정에서는 덜미를 잡힌 바 있다. 물론 홈에서 경기를 치러 유리한 상황이지만 패배만 면하자는 전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에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경기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더욱이 우라와를 잡아하는 이유다.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만들어 남은 2경기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야한다.

이번 시즌 아시아 정복에 나서는 전북. 우라와와 조 선두 수성의 분수령이 될 혈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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