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시즌 5호 홈런을 장식했다.
페르난데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 5회초 솔로포를 터뜨렸다.
5회 전까지 2안타로 팀의 4-1 역전에 힘을 보탰던 페르난데스다. 5회초에는 홈런까지 기록했다. 상대 선발투수 안우진의 141km/h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페르난데스의 솔로포에 힘입어 두산은 5-1로 달아났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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