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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첼시맨의 지적 “무리뉴의 시간은 끝...무언가 잃어버린 느낌”

前 첼시맨의 지적 “무리뉴의 시간은 끝...무언가 잃어버린 느낌”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4.22 15:55
  • 수정 2019.04.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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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조세 무리뉴가 다시 일어서려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첼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프랭크 르부프는 22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무리뉴의 문제점을 짚었다.

르부프는 “인터 밀란에서 무리뉴와 트레블 영광을 함께 했던 마르코 마테라치가 울었던 것과 모든 선수들이 무리뉴를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면서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미워하기 시작할 정도면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무리뉴의 시간은 끝난 것 같다”며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야하고 빅 클럽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무리뉴는 부정할 수 없는 훌륭한 감독이다. 인터 밀란에서 트레블을 영광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첼시와 맨유에서는 선수단과의 불협화음이 있었고 태업설이 나오면서 불명예스럽게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특히 맨유에서는 수비적인 축구를 고집했다. 원정에서는 더했다. 라인을 자기 진영으로 내리는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구사했다. 이를 통해 결과를 챙기지 못하면서 질타의 목소리는 거세지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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