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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놓쳤지만' 김광현, 두뇌 피칭 빛난 5번째 등판 [S포트라이트]

'QS 놓쳤지만' 김광현, 두뇌 피칭 빛난 5번째 등판 [S포트라이트]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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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SK 김광현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부활한 타선의 지원을 받은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김광현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이날 김광현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비록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를 마크했다. 특히 커브의 활용이 빛났다. 김광현은 6개의 탈삼진 중 4개를 110km 초반의 커브로 잡아냈다. 구속차를 활용한 두뇌 피칭이 돋보였다.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2실점(2자책)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다. 하지만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SK 타선은 1점도 뽑지 못해 패전 위기에 몰렸었다. 7회 점수를 만회하며 승부에 균형을 맞춰 패전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날은 타선도 김광현을 도왔다. 1회부터 김강민이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한동민이 2점 홈런을 터뜨려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타선의 부활에 김광현도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너지 효과를 더한 경기였다.

사진=SK 와이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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