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4일 NC 다이노스전 등판 이후 17일 만이다.
브리검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NC전에서 오른 어깨 이상으로 직접 교체를 요청했던 브리검이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에 대해 “80개 전후로 생각하고 있다. 4이닝 정도만 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다. 어깨 쪽이라 이닝마다 상태를 체크를 할 계획이다”면서 “안 아픈 것이 우선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브리검이 빠진 사이 김동준이 임시 선발로 합류했다. 브리검이 돌아왔다. 김동준은 불펜에서 대기한다.
아울러 장 감독은 “화요일 두산전에서는 안우진이 나간다”며 오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서 안우진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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