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K팝 등 한류 문화 교류를 위한 국내 기업 (주)넥스트유(대표 강신조)와 대만 재단법인 융상경제발전기금회(위원장 유창위) 간의 업무 협약식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외 문화계와 스포츠계, 취재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고문 위촉식,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오찬 등 순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와 대만, 중국 등 중화권을 기반으로 스포츠 이벤트, K팝 콘서트 개최와 문화 예술 산업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로 약속했다.
유창위 융상경제발전기금회 위원장은 "문화는 국가와 국가, 기업과 기업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민간 교류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파트너 (주)넥스트유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탄탄하고 공고한 팀을 이루어서 한류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신조 (주)넥스트유 대표는 "한국과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전세계에 긍정적인 한류 문화를 전하고 싶고, 스포츠, K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의 모든 문화 예술을 만들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역으로 대만과 중국, 중화권의 문화 예술도 들여와 국내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주)넥스트유는 국내 한류 문화 예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최고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질 좋은 문화를 선별해 대만, 중국 등 중화권에 한류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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