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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PICK] 佛 언론 “메시의 6번째 발롱도르 수상, 상당히 유력하다”

[특파원PICK] 佛 언론 “메시의 6번째 발롱도르 수상, 상당히 유력하다”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19.04.19 08:01
  • 수정 2019.04.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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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STN스포츠(발렌시아)스페인=이형주 특파원]

프랑스 언론이 리오넬 메시(31)의 발롱도르 수상을 유력하게 점쳤다.

FC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1,2차전 합계 4-0으로 4강행을 확정했다. 

이번 4강 진출은 바르사에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 최근 연이은 8강 탈락의 아픔을 씻어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바르사는 내친김에 4년 만에 다시 한 번 UCL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계획 중이다.

바르사의 4강 진출에는 메시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특히 메시는 2차전에서 필 존스를 비롯 맨유 수비를 유린하며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메시를 전혀 제어하지 못한 맨유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메시는 이번 8강전 활약으로 팀을 4강에 올려놓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에도 다가선 모양새다. 지난 18일 프랑스 언론 RMC 스포츠는 “메시의 6번째 발롱도르 수상이 상당히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번해는 월드컵이 열리지 않는 해다. 월드컵이 열리지 않는 해에는 UCL 활약도가 발롱도르 수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매체는 메시의 적수가 없다고 본 것이다.

매체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매우 유력하다.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메시의 수상을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미 지난 시즌 발롱도르 Top5 중 메시를 빼고 모두 탈락했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아약스 선수들 등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이 축구 천재는 또 하나의 경이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만 하더라도 리그에서만 33골 1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컵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누르고 다시 발롱도르 수상 횟수 1위로 등극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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