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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연일 쏟아지는 혹평...“높게 평가할 정신 나간 팀 없어”

베일, 연일 쏟아지는 혹평...“높게 평가할 정신 나간 팀 없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4.15 16:42
  • 수정 2019.04.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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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의 상품성이 떨어졌다는 혹평을 받았다.

축구 전문가인 갭 마르코티는 1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를 통해 “베일의 에이전트는 1억 3000만 유로(약 1667억)의 몸 값과 그에 상응하는 주급을 받고 싶어 할 것이다”면서 “하지만 그를 그렇게 높이 평가할 정신 나간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종의 홍보용으로 중동이나 중국에서는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베일의 주급은 60만 파운드(약 8억 9047만원)로 절대적으로 어마어마한 수치다. 나이를 따진다면 정말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레알은 베일을 6000만 유로(약 769억)에 영입하는 팀이 있다고 하면 기꺼이 내줄 의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일이 나가고 싶은지는 의문이다”고 이적이 쉽지 않을 거라 전망했다.

레알에 베일을 위한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도맡아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았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 잦은 부상으로 계륵으로 전락했다.

이에 레알은 한계를 느꼈고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하고 있어 이적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베일은 요지부동이다. 계속해서 레알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적설을 부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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