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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완승’ 토트넘, 더할 나위 없는 결과 ‘4위권+손흥민 체력 안배’

[S크립트] ‘완승’ 토트넘, 더할 나위 없는 결과 ‘4위권+손흥민 체력 안배’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4.13 22:26
  • 수정 2019.04.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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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4위권 유지와 손흥민 체력 안배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허더스필드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루카스 모우라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며 득점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계속 두드리던 토트넘은 전반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요렌테가 흘려줬고 이것을 빅토르 완야마가 골키퍼를 제친 뒤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26분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의 공세는 이어졌다. 쉴 틈 없이 허더스필드를 몰아붙였고 추가골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반격에 당하면서 위기도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았고 공격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후반 43분 모우라가 쐐기골을 만들어 내면서 완승이라는 결과를 잡았다.

이날 완승으로 토트넘은 첼시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서면서 리그 4위권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덜미를 잡혔더라면 맹추격 해오고 있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뒤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이어 손흥민 체력 안배에 성공했다. 일찍 리드를 잡고 승부를 결정지은 탓에 아낄 수 있었다.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주중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비축할 필요가 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경기력 유지를 위해 후반 40분 교체 투입으로 배려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발끝을 예열했다.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토트넘. 더할 나위 없는 결과를 얻는 데 성공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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