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주소녀 연정, ‘다시 쓰는 차트쇼’ 무결점 라이브 눈길 

우주소녀 연정, ‘다시 쓰는 차트쇼’ 무결점 라이브 눈길 

  • 기자명 박은 기자
  • 입력 2019.04.13 20: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은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우주소녀 연정이 아름다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연정은 ‘1위 가수’ 이상우의 1위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 1991년 4월 44위에 오른 015B의 ‘텅 빈 거리에서’로 무대를 꾸몄다.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한 연정은 호소력 짙은 보컬로 애절한 감정을 가득 드러냈다. 차분하면서도 결점 없는 연정의 보이스는 애틋한 분위기의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깔끔한 고음 처리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곡에 걸맞은 깊은 감정 표현은 아름다운 라이브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완성시켰다. 

무대를 본 출연진들 역시 기립박수를 보내며 연정의 무대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015B의 장호일은 연정의 무대를 보고 “마지막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할 때 온몸에 전율이 쫙 흐르면서…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015B 선배님의 노래를 제 목소리로 새롭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며 “너무 떨렸고 긴장했지만 그만큼 의미 있었던 무대”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나 제 무대를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장호일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매력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기며 또 한 번 눈길을 끈 연정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보컬을 바탕으로 드라마 ‘여우각시별’ OST를 비롯하여 ‘훈남정음’, ‘7일의 왕비’, ‘멜로홀릭’,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2’ OST 등으로 활동하며 OST 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등을 발표,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우주 스테이♥-시크릿 박스)를 성료하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WJ STATION>(우주 스테이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