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
롯데자이언츠 전준우가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7회초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전준우의 시즌 6호.
7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NC 투수 강윤구의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창원NC파크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NC에 5-5 동점을 만들어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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