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 박석민이 추격의 솔로포를 작렬했다.
NC 박석민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롯데 선발 장시환의 132km/h짜리 낮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퍼올려 창원NC파크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05m가 찍혔다.
4월 3일 키움전까지 4경기 3홈런을 터뜨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박석민은 잠시 침묵하다 7경기, 열흘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NC는 박석민의 홈런으로 롯데를 3-1로 추격했다.
사진=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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