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끝내기 승' 이동욱 감독 "좋은 수비가 역전승으로" [S트리밍]

'끝내기 승' 이동욱 감독 "좋은 수비가 역전승으로" [S트리밍]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4.12 22: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 노진혁(오른쪽). 노진혁은 4회 환상적인 다이빙캐치 호수비로 팀의 실점을 막아냈다.
NC 노진혁(오른쪽). 노진혁은 4회 환상적인 다이빙캐치 호수비로 팀의 실점을 막아냈다.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탄탄한 수비로 끝내기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NC다이노스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회말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루친스키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타선에서는 정범모가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힘을 보탰다.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은 3타수 2안타 끝내기 타점에 이어 7회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불펜투수 배재환도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는 등 호투를 선보였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나성범이 끝내기 안타로 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루친스키가 7이닝을, 배재환이 2이닝을 잘 맡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야수들의 호수비도 빛났다. 4회 유격수 노진혁의 다이빙 캐치와 7회 중견수 나성범의 슈퍼캐치 등 야수들의 호수비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욱 감독은 “역시 수비가 돼야 이길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 선수단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