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KBO 첫 승’ 요키시 전략 수정 통했다, “이정후 고마워”

[S트리밍] ‘KBO 첫 승’ 요키시 전략 수정 통했다, “이정후 고마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4.12 21:55
  • 수정 2019.04.12 22: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KBO에서의 첫 승리이기도 하다. 

올 시즌 키움의 ‘새 얼굴’ 요키시는 12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등판, 7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2회초 흔들린 요키시는 3점을 내줬지만 이후 호투를 펼쳤다. 

7회말 터진 이정후의 역전 투런포도 힘이 됐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요키시는 “개인적으로 기쁘다. 이정후가 결정적인 순간 역전 홈런을 쳐줘서 고맙다. 실점을 3점으로 최소화 하고 길게 이닝을 끌고 간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운드에서 다른 것을 신경 쓰지 않았다. 아웃을 잡는 것만 신경 썼다. 내 할 일만 하자고 생각했다”면서 “앞서 몇 경기에서 던져봤다. 상대는 결정적인 순간 체인지업을 던질 것이라 예상했을 것이다. 전략을 수정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선발로서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키움 장정석 감독도 “요키시가 선발투수의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KBO 첫 승을 축하한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