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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배유나 도로공사 잔류, 새 시즌 부상 치료·재활 전념

FA 배유나 도로공사 잔류, 새 시즌 부상 치료·재활 전념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4.12 16:25
  • 수정 2019.04.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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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배유나와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맺었다. 

도로공사는 12일 “2018~2019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배유나 선수와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상호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2007~2008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프로무대에 진입한 이후 리그와 국가대표를 오가며 쉴새 없이 달려온 결과, 배유나 부상부위가 그간 지니고 있던 고질적인 무릎 부상 이외에도 어깨 부위에 추가로 발생했다. 수술 등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복수 전문의의 진단이 나옴에 따라 고심 끝에 2019~2020시즌은 치료 및 재활에 전념키로 했다.

구단은 배구단의 통합우승과 준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국가대표 배유나의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며 FA 협상에 임했다.

부상부위의 치료 방법에 대해 구단, 선수간 의견차이가 있어 그간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팬들 앞에 좋은 경기를 펼쳐 보이기 위해서라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의견을 구단과 같이 했다. 

도로공사는 “우리 구단 뿐만 아니라 배구계의 소중한 자원인 배유나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코트로 돌아오기 위해 구단은 항상 선수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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