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삼성라이온즈 이원석이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삼성 이원석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4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원석의 시즌 2호포.
0-1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은 LG 선발 켈리의 148km/h짜리 직구를 그대로 퍼올려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가 찍혔다.
삼성은 이원석의 홈런에 힘입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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