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또 선발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11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KT 위즈전을 펼칠 예정이다.
앞선 2경기에서는 모두 키움이 웃었다. 키움은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이 가운데 김하성이 전날에 이어 11일 경기 선발에서도 빠졌다.
전날 김하성은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고, 단순 근육 경직 진단을 받았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키움 장정석 감독은 “일단 엔트리에서 빠질 큰 부상은 아니다. 근육통 증상이 심해서 쉬는 게 낫다고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12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안방에서의 3연전이 예정돼있다.
장 감독은 “내일도 상태를 보고 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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