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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V-리거’ 산체스·가빈+이탈리아 국대 디우프, 한국 올까

‘전직 V-리거’ 산체스·가빈+이탈리아 국대 디우프, 한국 올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4.11 16:39
  • 수정 2019.04.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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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2019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자부는 5월 1일부터 3일가지, 남자부는 7일부터 9일까지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남자부 70명, 여자부 49명, 총 119명의 외국인 선수들의 참가 신청서가 접수됐다. 접수 시작 후 4월 10일까지 V-리그 남·녀 13개 구단이 심사숙고해 선정한 선수중 상위 30명과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선수가 포함된 트라이아웃 최종 초청 명단이 결정됐다.

참가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남자부에서는 과거 V-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눈에 띈다. 2013~14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마이클 산체스(Michael Sanchez, 쿠바)와 2009~10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삼성화재의 우승을 이끈 가빈(Gavin Schmitt, 캐나다), 그리고 2017~18시즌 트라이아웃 1순위로 OK저축은행에서 선발된 브람(Bram Van Den Dries, 벨기에)이 초청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2018~19 V-리그에서 활약한 우리카드 아가메즈(콜롬비아)와 삼성화재 타이스(네덜란드), OK저축은행 요스바니(쿠바), 그리고 KB손해보험 펠리페(브라질)가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브라질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디우프(Valentina Diouf, 이탈리아)와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앳킨슨(Sherridan Atkinson, 미국)이 구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트라이아웃 초청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역시 낯익은 얼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8~19 V-리그에서 활약한 현대건설 마야, KGC인삼공사 알레나, 한국도로공사 파튜, IBK기업은행 어나이와 함께 16~17시즌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지명됐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입단하지 못한 사만다 미들본(미국/영국)과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테일러(미국)이 다시 한 번 V-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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