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이도훈(홍대부고)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훈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2019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4강에서 휴멘 바실(러시아)에 13-15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훈은 지난 2월에 열린 요르단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5위, 단체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세계무대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대한펜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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