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보미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NC는 5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상대 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1~3회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먼저 권희동이 1회 솔로포를 선사하며 1-0 리드를 이끌었다. 권희동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2회에는 양의지, 모창민 연속 2루타에 힘입어 2-0을 만들었다. 김성욱도 2사 3루에서 투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첫 홈런으로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3회에는 나성범이 등장했다. 전날에 이어 나성범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며 스코어 5-0이 됐다.
NC가 두산을 만나 경기 시작과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득점을 쌓아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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