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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CH1] 파다르 선발 출격, 최태웅 감독 “본인이 뛸 수 있다고 했다”

[남자CH1] 파다르 선발 출격, 최태웅 감독 “본인이 뛸 수 있다고 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22 18:29
  • 수정 2019.03.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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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파다르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2위 기록,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2승을 챙기며 4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다. 

다만 변수가 생겼다.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 결국 2차전에서 결장한 파다르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출격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최태웅 감독은 “오늘 오전에 파다르와 대화를 했다. 허리 상태는 6, 70% 된다고 하더라. 며칠 쉬어서 몸 전체적으로 가벼운 상태라고 했다. 그동안 훈련은 못하고 가볍게 보강 정도만 했다. 본인이 할 수 있다고 해서 출전한다.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2차전에서는 허수봉이 라이트로 출전해 깜짝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파다르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파다르, 허수봉 모두 대비는 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 레프트에는 '캡틴' 문성민과 '부주장' 전광인이 들어선다.

파다르는 V-리그에서 3시즌째 치르고 있다. 파다르에게도 봄배구는 처음이다. 우승 의지가 강하다. 

파다르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크게 다친 건 아닙니다. 리그를 치르고 제 몸이 좀 지치다 보니 살짝 다친 것 같습니다. (복근과 등근육) 과도한 사용과 충분치 않은 휴식에 근육이 지치다 보니 척추를 지탱해주는 근육이 제 역할을 못한 것 같습니다. 허리를 삐끗했고 통증이 왔습니다”면서 “전반적으로 근육 상태를 잘 유지해왔기 때문에 금방 치유될 것 같습니다. 100%의 컨디션으로 조만간 돌아와 팀을 위해 챔피언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와 함께 2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각오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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