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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터졌던 봄배구, 시청률도 ‘대박’...2% 찍었다

박 터졌던 봄배구, 시청률도 ‘대박’...2% 찍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22 17:11
  • 수정 2019.03.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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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V-리그 포스트시즌 시청률 2%(케이블TV, 생방송 기준)를 찍었다. 

2018~2019시즌 여자 프로배구는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다. 흥국생명, 도로공사, GS칼텍스가 1~3위를 차지하며 봄배구 무대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의 7시즌 연속 봄배구 좌절도 이슈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GS칼텍스와 도로공사는 3경기 연속 15세트 혈투를 벌였다. 도로공사가 2승1패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2차전부터 외국인 선수 알리 없이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른 GS칼텍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GS칼텍스 '장충의 봄'은 여기서 마무리됐다. 

여자부 3경기 평균 시청률은 2.02%에 달했다. 직전 시즌 포스트시즌 5경기(지상파 중계 제외) 시청률은 1.06%였다.

창단 첫 봄배구 무대에 오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플레이오프 1, 2차전도 평균 시청률 2.08%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7~18시즌 남자부 포스트시즌 6경기(지상파 중계 제외) 평균 시청률은 1.41%에 그쳤다. 

특히 남녀부 모두 평일 경기는 오후 7시, 주말 경기는 오후 2시에 펼쳐졌다. ‘겨울 스포츠의 꽃’의 면모를 드러낸 셈이다. 

 

평균 관중 수도 증가했다. 남자부는 올 시즌 정규리그 관중 수 2,440명에서 3,705명으로 52% 늘었다. 여자부는 2,517명에서 3,201명으로 2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챔피언결정전이 남은 가운데 올 시즌 봄배구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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