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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장혜진, 선발전 1위로 2019년 국가대표 됐다

양궁 김우진-장혜진, 선발전 1위로 2019년 국가대표 됐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19 17:33
  • 수정 2019.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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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양궁 리커브 김우진(청주시청)과 장혜진(LH)이 2019년 태극마크를 단다. 

대한양궁협회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2019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펼쳤다. 최종 결과 김우진, 장혜진을 포함해 각 상위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국 양궁의 에이스 김우진은 배점합계 41.5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승신(국군체육부대, 31.5점),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 30점), 배재현(청주시청, 29점), 자카르타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우석(국군체육부대, 28점)이 차례대로 순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자리를 꿰찼다. 더불어 리우올림픽 단체전 메달리스트 이승윤(서울시청, 27.5점), 남유빈(배재대, 18.5점), 세 차례 올림픽 출전 기록을 남긴 임동현(청주시청 17점)에 이어 마지막으로 김종호(인천계양구청)가 극적으로 국가대표로 합류했다.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은 이날 마지막 6회전에서 고전하며 10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여자부에서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이 배점합계 37점으로 1위로 선발됐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이 배점합계 35점으로 2위, 인천AG 2관왕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배점합계 31.5점으로 3위,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미선(순천시청)이 30점으로 4위, 전인아(전북도청)가 25.5.점으로 5위, 조아름(한국체대)이 21.5점으로 6위, 유일한 고교궁사 안산(광주체고)선수가 21점으로 7위, 최민선(광주광역시청)이 19점 기록, 8위로 양궁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이날 선발된 2019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남, 여 각 8명은 오는 3월 말 국가대표 1차 평가전 및 4월 초 국가대표 2차 평가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1~3위)와 아시아선수권대회(4~7위) 엔트리를 결정하게 된다. 

사진=대한양궁협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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