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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 2대2 태그매치, 이번엔 스피드 대결이다…女 태그매치 첫 선

[TAS] 2대2 태그매치, 이번엔 스피드 대결이다…女 태그매치 첫 선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3.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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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대한민국 입식타격 넘버원 TAS(Top Attact Sesies)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네이버스포츠로 생중계및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 된다.

부산 및 경상도에 거점을 둔 TAS는 오는 31일 ‘통영대첩’이라는 부제를 걸고 경남 통영충무체육관에서 열한 번째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TAS10에서 김길재(JY짐),임상홍(IB짐) 대 이상수,김율(부산팀매드)의 헤비급 태그매치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TAS11에서는 여자선수들의 태그매치가 처음 시도된다. 니케 변보경(23·무예마루), 불여우 이수빈(19·성남칸짐) 대 엑스퍼트 퀸 김수연(17·엑스퍼트), 노란싹수 황송림(19·ANA)이 2:2 태그매치로 맞붙을 예정이다.

변보경은 "처음 도전하는 태그매치 룰이 어색할 것이다. 룰적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첫 라운드는 이수빈과 호흡을 맞출 생각이다. 2라운드와 3라운드는 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몰아붙여 KO를 노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같은 팀원인 이수빈 역시 "태그 할 겨를도 없이 주특기인 미들킥으로 모두 KO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상대팀인 김수연은 "변보경은 국내에서 제일 강한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상대와의 대전이 영광이지만 결국 내 적이다. 미친 듯이 물아 붙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같은 팀원인 황송림은 "체력관리 부분이나 상대선수 스타일을 최대한 파악해 그에 맞는 전략을 짜서 상대를 무너뜨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태그매치는 링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팀 동료와 글러브를 ‘터치’하면 경기자를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의 단체전이다. 태그매치는 4분 3라운드(1분휴식)로 치러지며 태그는 각 코너에서만 가능하다. 태그는 모두 6회가 가능하고, 라운드 당 2회까지 가능하다. 또한 상대편 태그 방해 행위도 가능하다. 하지만 상대에게 공격을 받을 때 태그는 금지돼 있다. 개인 3회 누적 다운시 해당선수 아웃이 주요규칙이다.

TAS11은 격투기사상 최대인원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최초 4부리그로 진행되며 스포팅(동호인) 24경기, 스타팅(아마추어)78경기, 라이징(세미프로)12경기, 라이징 70KG 8강 토너먼트, 타스(프로)10경기가 치러진다.

◆RISING TAS 70KG 8강 토너먼트
김동준(여수투혼정심관),김영지(샤인짐),엄대준(드림GT),장승유(팀마타),박상현(광양중마),조성배(부산드림),최민수(삼방JY),이만우(킹콩짐)

◆TAS
[킹콩매치-라이징70KG]신상민(장유JU) VS 천지현(로드FC, 통영시)
[라이징 미들급/최종 토너먼트 ] 미정
[60KG 라이트급] 김태규(통영시) VS 박경태(더 송짐)
[80KG라이트헤비급] 홍경락(더 송짐) VS 김동현(그릿5) 
[57KG 페더급] 이재진(성남칸짐) VS 현승재(태한모라)
[65KG 웰터급] 김우승(인천무비) VS 김동인(부산드림) 
[60KG 라이트급] 이규동(연수삼산) VS 박종민(펀멀티짐)
[킹콩매치-77KG] 박현우(구미팀혼) VS 김준교(킹콩짐)
[태그매치 우먼50KG] 변보경(무예마루),이수빈(성남칸짐) VS 황송림(ana),김수연(엑스퍼트)
[타이틀 매치-헤비급] 윤지영(용문) VS 김길재(JY)

사진=TAS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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