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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PO2] 현대캐피탈 ‘비상’, 파다르 부상...허수봉·문성민 선발

[남자배구PO2] 현대캐피탈 ‘비상’, 파다르 부상...허수봉·문성민 선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3.18 18:25
  • 수정 2019.03.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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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장한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지난 16일 1차전에서는 현대캐피탈이 3-2 신승을 거뒀다. 

변수가 생겼다. 파다르가 허리 부상으로 2차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 최태웅 감독 “오전 훈련은 정상적으로 했다. 본인 스스로 허리가 안 좋다고 생각해서 몸을 풀고 호텔에서 쉬었다. 그런데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근육 경련 얘기도 있다. 이전에 디스크도 좀 있었다고 하더라. 지금 숙소로 내려가고 있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출전에 대해서는 “이전 디스크 때문이 아니라면 모레 (출전도)가능할 수 있다. 그게 원인이라면 힘들 수도 있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파다르 대신 허수봉이 선발로 출격한다. 문성민과 전광인이 레프트에서 출발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봄배구에서 주전 세터 노재욱이 허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최 감독은 “운인 것 같다. 운도 실력이다. 그렇다고 오늘 포기하는 건 절대 아니다. 선수들에게도 꼭 이길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했다. 이것마저도 이겨내야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고,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최 감독은 “성민이는 라이트 공격을 꾸준히 할 만큼의 무릎 상태가 아니다. 경기 중에 컨디션이 좋으면 세트 중간에 바꿀 수는 있다”고 밝혔다. 

세터 이승원, 센터 신영석과 최민호도 함께 한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갈 확률은 86%다. 현대캐피탈이 고비를 극복하고 4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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