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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급-관중친화적' 창원NC파크, 18일 역사적 첫 발 뗀다

'MLB급-관중친화적' 창원NC파크, 18일 역사적 첫 발 뗀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9.03.18 15:03
  • 수정 2019.03.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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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의 새 홈구장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하 창원NC파크)이 18일 개장한다.

NC와 창원시는 신구장 준공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개장식에 앞서 주장 나성범과 양의지, 모창민, 박민우, 이재학, 구창모 총 6명의 선수들의 사인회가 예정돼 있고, 본 개장식에서도 청하와 소찬휘, 장윤정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창원NC파크는 총 사업비 1,270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815억원, NC 분담금 100억원)이 들어간 최신식 구장으로, 지난 2016년 5월 21일 첫 삽을 뜬지 3년 만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돼 있는 창원NC파크는 총 2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중석과 필드 거리가 14.7m에 불과해 야구 관람에 적합하고, 좌석 간 거리가 넓어 편리하다. 실내에는 엘리베이터는 물론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편 NC다이노스는 이튿날인 19일, 창원NC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을 치른다. 창원NC파크에서의 첫 경기다. 이후 23일 오후 2시 삼성라이온즈와의 개막전을 통해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 

18일 개장식을 준비하고 있는 창원NC파크 내부 모습
18일 개장식을 준비하고 있는 창원NC파크 내부 모습
포수 뒷 자석에서 바라본 그라운드. 거리는 14.7m에 불과하다.
포수 뒷 자석에서 바라본 그라운드. 거리는 14.7m에 불과하다.
내야석 모습. 한눈에 봐도 좌석 간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야석 모습. 한눈에 봐도 좌석 간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장식 3시간 전인 오후 2시 30분.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줄지어 개장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개장식 3시간 전인 오후 2시 30분.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줄지어 개장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창원)=윤승재 기자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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