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첼시와 동행이 끝나는 걸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8일(한국시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A매치 기간에 사리 감독에 대한 경질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며 “팬들 역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과 첼시의 동행이 끝이 보이는 것 같다. 기대 만큼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선수들이 더 이상 사리 감독이 영향력이 없다고 느낀다는 등 태업설까지 터져 경질설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에버턴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면서 사리 감독은 경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리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AS 로마가 떠오르고 있다. 이미 접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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