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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지식 축제 '아이핏 컨벤션' 성공리에 마쳐

피트니스 지식 축제 '아이핏 컨벤션' 성공리에 마쳐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3.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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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만남과 소통, 배움이 있는 피트니스 축제인 2019 아이핏 컨벤션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피트니스 전문가들의 세분화된 지식 수요에 맞춰 피트니스, 요가&메디테이션, 필라테스 메소드 등 3가지 컨퍼런스로 펼쳐진 2019 아이핏 컨벤션은 100여개의 강의,약 7,000명 수준의 강의 참여로 국내 최대규모의 피트니스 교육 행사임을 증명하였다.

“피트니스, 비로소 산업이 되다”를 비롯한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강의에서는 이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피트니스 시장에 대한새로운 패러다임과 이에 준비해야하는 피트니스 경영자의 자세에 대해 다루었고 많은 피트니스 경영자,관리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리커버링 토탈 솔루션' 강의를 비롯한 피트니스 컨디셔닝 강의는 실기 강의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며, 근거 중심의 트레이닝 구성, 분석적인 사고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요가&메디테이션컨퍼런스에서 펼쳐진 'Dhyāna(명상)원론', '케니샤 요가 명상' 등의 명상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정신적인 수양의 가치와 몸의 감각을 통한참된 '나'를 찾는 과정에 대해 다루었다.

필라테스 메소드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가장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인 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디테일한 티칭 방법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아이핏(IFIT)의 설립자이자 사단법인 대한 피트니스 전문가 협회의 김수미 이사장은 "피트니스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전문가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기술과 AI의 발달로 많은 부분이 자동화가 될지라도 피트니스 서비스의 상당 부분은 사람을 통해 제공될 것이며, 제공되는 서비스의 가치는 교육을 통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트니스직군이 진정한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선진 시장과 같이 다수가 인정할 수 있는 전문성 인증 제도를 통해 자신의 경력, 교육 수준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객관적인 지표로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아이핏의 운영 지원을 맡은 대한 피트니스 전문가 협회 박정환 사무총장은 "2019년부터 아이핏의 교육 플랫폼을 통해 피트니스 전문가의 직무에는 꼭 필요하나 현재 개발되지 않은 교육 콘텐츠들을 소개할 계획이며, 피트니스 전문가의 경력,교육 수준 관리를 위한 전문가 인증 제도를 국내의 우수한 피트니스 교육 단체들과 협력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피트니스 전문가를 위한 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이핏은 향후 보다 전문화, 다각화 된 피트니스 지식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365일 호흡할 수 있는 지식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사진=IFIT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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