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서울 17 대회 컨텐더 리그 전 대진 확정
[MAX FC] 서울 17 대회 컨텐더 리그 전 대진 확정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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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내달 15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MAX FC 17 in Seoul’의 컨텐더리그 전 대진이 완성됐다. 총 5개 경기로 10명의 파이터가 실력을 겨룬다.

컨텐더 리그 메인 경기는 다시 링에 돌아온 김민석(33·팀매드)과 김효섭(35· 군산엑스짐)의 대결이다. 김민석은 2000년대 초반 킥복싱과 산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세대 선수다. 슬럼프로 인해 운동을 접고 생업에 몰두 했다가 2018년 2월부터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파이터가 된 독특한 케이스다. 상대 김효섭 또한 비슷한 경우다. 25살부터 4년간 선수로 활동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선수 생활에 공백기를 가졌다. 작년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본업과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음을 이번 경기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코메인 경기는 여성 56kg급으로 오현주(23·대전 타이거짐)와 최은지(25·대구 피어리스짐)의 경기다. 오현주는 킥복싱과 종합격투기를 오고가며 경기를 치르는 여성 파이터로 특전사 입대를 준비하는 파이터다. 상대 최은지에게 “6연패를 할 것”이라 예고하는 젊고 당찬 파이터다. 최은지는 컨텐더, 맥스 리그를 이미 경험한 파이터다. 2017년 MAX FC 11 대회 이후로 2년 여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최근 5연패로 부진한 성적이지만 “왜 내가 기대되는 선수로 꼽히는지 보여주겠다”라며 복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컨텐더 리그 세 번째 경기는 김형진(30·창동 탑짐)과 강주형(23·천안 강성짐)의 2030대결이다. 김형진은 무에타이 챔피언 데이만 트레이너를 동경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선 좀비 같은 체력으로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고 하운드처럼 달려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상대 강주형은 자신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콤비네이션이 좋은 선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이번 경기는 프로데뷔전을 하는 기분으로 후회없는 경기 치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김명준(19·창동 탑짐)과 노형호(19·대구 천하A짐)의 10대 고등학생들의 대결이다. 이들은 이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 번 겨뤄 김명준이 승리했다. 김명준은 “이미 싸운적이 있기에 방심하지 않고 싸워야겠다. 저번에도 이겼으니 이번에도 이기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노형호는 “지난 경기에서 긴장을 하느라 제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준비를 잘 하고 있기에 자신있다. 화끈한 경기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컨텐더 리그 무대를 여는 첫 경기는 홍예린(18·은평 옥타곤 멀티짐)과 김혜민(23·천안 강성짐)의 여성부 50kg(계약) 경기다. 홍예린은 고등학생 파이터로 평소엔 운동을 즐겨하며 쉬는 시간에도 격투기 영상을 즐겨보는 마니아다.

홍예린은 “처음 MAX FC 링에서 경기를 뛰게 됐다. 내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대 김혜민은 2017 WAKO 킥복싱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운동에 빠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선수가 된 격투기 마니아다. 김혜민은 “내 별명이 몬스터 트럭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내 닉네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킥과 펀치가 섞인 콤비네이션으로 경량급의 빠르고 화끈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이번 경기 각오를 전했다.

한편 ‘MAX FC 17 in Seoul’은 3월 15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오후 4시 컨텐더리그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맥스 리그가 진행된다.

사진=MAX 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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