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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정식] ‘변함없는 목표 트레블’ 모라이스 감독, “멈추지 않고 크게 볼 것”

[전북 출정식] ‘변함없는 목표 트레블’ 모라이스 감독, “멈추지 않고 크게 볼 것”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2.23 15:47
  • 수정 2019.02.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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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트레블이라는 목표는 변함없었다.

전북 현대는 23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9 시즌 출정식을 개최하고 포부 및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출사표 및 다짐, 신인 선수 소개, 유니폼 발표회, 우승 기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동국을 2019 시즌 주장으로 선임하는 깜짝 발표도 있었다. 이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라이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장에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시즌 개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의 시선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 트레블이다. 모든 팀들은 우승을 목표로 한다. 전북이 풀어야할 숙제와 목표이기도 하다. 매년 1관왕을 했는데 올해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도록 하겠다. 작년 우승팀답게 멈추지 않고 큰 미래를 보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어 “준비를 잘 한만큼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현재는 전략 보다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시즌 첫 경기를 앞둔 팀 상황을 밝혔다.

특히 “경기장 안팎의 조직력을 중요시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헌신과 열정이 얼마나 나타나야 하는 지 강조하고 있다”고 주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노력과 투자가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 나가기 위해 동기 부여를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기량이 뒤쳐져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투자가 활성화가 된다면 K리그가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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